안녕하세요! 저는 전북대학교 노래하는 동아리 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성근이라고 합니다. 현재 24살로 전북대학교 토목공학과 재학 중에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생 때 아버지가 전국노래자랑이라는 프로그램에 나갔었어요 그때 아버지가 노래를 잘한다는걸 처음 알았고 감명을 받아서 나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때부터 음악을 시작한것 같네요.

제가 처음 접하였던 가요는 김건모-짱가라는 노래인데 김건모라는 가수가 음색도 특이하고 노래도 자기만에 색깔이 있어 들어도 질리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김건모의 팬이 되었고 그의 노래를 듣다보니 조금은 색깔이 있는 보컬이 됬다고 생각해요. 

저는 R&B적인 색깔이 짙은 노래 추구하고 맴버 개인이 추구하는 음악은 딱히 없습니다. 워낙 다양한 음악을 좋아하고 차별하지도 않거든요.

곡 작업은 공연할 곡을 정하고 그에 맞는 보컬을 선정한 다음 동아리 방에서 연습을 하거나 녹음을 하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특별히 영감을 받는 무언가는 없는 것 같고 그냥 음악을 듣다 보면 아 이건 꼭 하고 싶다고 느껴지는데 그런 곡들을 연습해서 공연을 합니다.

자이언티, 크러쉬 – 뻔한 멜로디 라는 곡이 있는데 이 곡은 자이언티 특유의 소울과 크러쉬에 감성이 섞여있어 가장 연습하기 힘든 곡이였고 그만큼 애착이 가는 곡입니다.

저희 동아리는 연말에 하는 정기공연이 있는데 동아리 내에서 하는 공연 중 스케일이 제일 큰 공연이에요. 정기공연은 다른 공연보다 더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하고 준비과정도 제일 힘들어요 하지만 정기공연을 마치고 나면 가장 힘들었던 만큼 가장 기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 계획은 인터넷이나 TV프로그램등에 동아리를 많이 알려서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동아리로 만드는 것이 계획입니다.

 김건모에 [서울의 달], 자이언 티에 [뻔한 멜로디]가 있고 추천해주고 싶은 노래는 크러쉬 – 오아시스 노래가 신나서 계속 듣게 되더라구요.

저에게 음악이란 삶에 쉼터라고 생각해요 학업에 힘들고 지칠 때 숨쉴 수 있게 해주는 쉼터

큰 꿈은 아니고 제 노래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것 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커져나갈 저희 동아리를 응원하고 이 동아리를 만들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에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