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가 개최한 국내 최초 게임 크리에이터 축제 ‘게임콘 2019 서울’에 관객 9,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CJ ENM과 서울산업진흥원 공동주최,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지난 21, 22일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서 대도서관 ∙ 보겸 ∙ 마루에몽 ∙ 감스트 등 총 59개 팀의 크리에이터는 준비한 컨텐츠를 선보였다.

  행사는 코스프레 모델 '스파이럴캣츠'의 글로벌 게임 업체 ‘블리자드’의 온라인 게임 ‘오버워치’ 코스튬 플레이로 막을 열었다. 이어 ‘다이아 티비’와 멀티 채널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의 크리에이터들이 ‘오버워치’로 각축전을 벌였다.

  또한 중국 온라인 게임 업체인 ‘텐센트 게임즈’의 인기 모바일 게임을 BJ ‘보겸’과 ‘악어’가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하는 ‘콜 오브듀티 모바일 좀비 파티 시즌2’가 진행 됐다. 뿐만 아니라 게임 ‘철권’ 대표 크리에이터 ‘아빠킹’ 사회 및, 웹툰 작가 ‘와나나’와 코스프레 모델 ‘마루에몽’, 게임 유튜버 ‘텔론’, 해봄의 출연의 ‘철권조팝꿈나무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후 ‘플레이 스테이지’에서는 BJ ‘대도서관’의 ‘몬스트럼 상영관’을 열어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게임 몬스트럼’을 빠른 플레이로 엔딩을 보여줘 팬들과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승철 객원기자 op7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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