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스타뉴스 조미술 기자] ‘2021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12월 3일 오늘 전국 86개 시험구에서 시행된다.
작년과는 달리, 수능을 치르는 선배를 응원하는 후배 응원단의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수능을 치르는 자녀가 교문을 들어서기까지 자리를 뜨지 못하는 학부모의 모습은 여전했으며, 포옹으로 응원을 대신하는 학부모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따뜻한 포옹으로 응원을 대신하는 학부모(사진=최승철 기자)
▶ 교문 앞을 떠나지 않으며, 수험생인 자녀가 교문에 들어서는 뒷모습을 바라보는 학부모(사진=최승철 기자)
2021 수능은 11월 19일에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2주 연기
되었으며, 일반 수험생과 자가 격리자, 확진자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조미술 기자 misurimail@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