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들을 위한 신개념 서비스를 선보여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글로벌 뮤직 네트워크 서비스(MNS) 디오션(DIOCIAN)이 캐릭터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업 확장을 위해, ㈜모노플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글로벌 뮤직 네트워크 서비스(MNS)인 디오션(DIOCIAN)은 세계최초의 사이버 가수 전문 기획사를 비전으로 하는 ㈜모노플랜과의 제휴를 통해 새롭고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더욱 더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디오션 안에서 모노플랜을 통해 제작된 캐릭터로 아티스트들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나아가 가상의 공간에서 협업을 통해 음반을 발매할 수 있게 함으로써 다양한 글로벌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노플랜은 2014년 설립한 회사로 캐릭처 개발, 제작 및 판매를 하는 회사이다.
현재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음악 활동을 하는 ‘윔프’ 와 ’토글스’라는 두 팀의 사이버 가수를 기획 하고 있다.

 디오션은 스튜디오와 뮤지션의 합성어로 2013년 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글로벌 스타트업이다. 전 세계 아티스트들이 온라인상에서 함께 음원 제작부터 발매, 유통, 수익 분배, 홍보까지 모든 작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들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스톱으로 구현한 뮤직 플랫폼이다.

 디오션을 통해 만들어진 음악은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구글뮤직 등과 같은 해외 음악 사이트 뿐 아니라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등과 같은 국내 음악 사이트에서도 서비스된다. 동시에 전 세계 약 20개의 음악 서비스 채널, 80개국에 유통(판매)할 수 있으며,  나아가 아티스트들이 협업을 통해 만든 음악의 경우, 수익을 온라인상에서 바로 협의하고 배분할 수 있다.

  현재 디오션은 2016년 12월 30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발표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 분야 유망 창업·벤처기업 제2기 ‘K-Global 300’으로 선정 되었으며 영어, 한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제공 중이다.

■ 디오션 사이트 :  http://www.diocian.com/

■ 윔프 공식 홈페이지 : http://www.wearewimp.com/

조미술 기자 misurima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