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에서는 지난 19~20일, 서초구청 앞마당에서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항조, 김혜연 등 많은 가수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김혜연은 이 자리에서 신곡 ‘아싸 내 사랑’으로 흥겨운 즉석 공연을 펼쳐 자선물품을 완판 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16년 동안 이어진 이 행사는 매년 한 달 동안 자선물품을 협찬받아서 정리하고, 당일에도 새벽 4시에 일어나 아침 10시까지 세팅하며 많은 사람들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가수 장미화 씨. 그의 선행에 동참하는 후배 연예인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신창섭 ‘버박 코리아’ 대표이사는 어머니 칠순잔치에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전체를 기부하기도 했다. 

“살아오는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죽는 날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줄 겁니다.”
자신의 애장품을 아낌없이 내놓은 장미화 씨는 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행을 펼치고 있다. 
후원기업: 형지 크로커다이얼. 강남와인스쿨. 버박코리아. 대원주방뱅크. 한국화장품. 안상규 벌꿀. 호주화장품. 여수 갓김치. 와송. 수담 한정식.

참여 연예인: 조항조. 김혜연. 유익종. 이상번. 주병선. 이병욱. 정종화. 박정식. 옥희. 현당 등

조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