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약이에요. 저에게 있어서 음악은 치료하는 과정과 같아서 어떤 감정이든지
그 시점에서 느끼는 가장 강렬한 감정은 종종 제 가사에 반영되고는 합니다.
어떤 음악이든, 음악은 항상 열정적입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Mick Blankenship이고, 1980년 10월 2일 미국 오하이오의 미들타운에서 태어났습니다. 저는 뮤지션이자 작곡가이며, 프로듀서, 선생님, 그리고 연주자입니다. 드럼과 기타 연주뿐만이 아니라 노래도 하고 있습니다. “War of Change”라는 밴드 이름으로 제가 작곡하고 녹음한 곡들을 모은 앨범을 냈으며, 앨범은 아이튠즈와 아마존에서 앨범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앨범 타이틀 곡은 ‘divide&conquer’라는 곡입니다.
Q. 음악은 당신에게 어떤 것인가요?
음악은 제 중심이자 제가 느끼는 감정과 기분에 소통 할 수 있는 방법이죠. 음악은 제 균형을 잡아주며, 동기를 유발시키고, 저를 편안하게 해주기도 하며 또 활기를 북돋아주기도 해요. 베토벤이 말했듯이 “내 마음 속과 영혼 속에 들어있는 것들을 밖으로 표현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나는 음악을 한다”.
Q. 다른 사람은 가지고 있지 않은 자신만의 장점이 있나요?
저는 타고난 리더입니다. 또한 저에게는 채워지지 않는 창작의 욕구가 있습니다. 머릿속에서 음악을 끊임없이 작곡해요. 하루 24시간 내내 음악을 느끼며, 저는 모든 것을 예술로 봅니다.
Q. 어떻게 음악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한 살 때부터 아버지가 연주 하시는 것을 보며 자랐습니다. 오늘날의 제가 있기까지 아버지의 영향이 굉장히 컸어요. 제 삼촌과 삼촌의 친구분들 역시 연주하셨었는데, 그때부터 저는 ‘이게 내가 할 일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락스타였던거죠 (웃음)
Q. 당신의 음악에 영향을 미친 뮤지션이 있나요?
제게 영향을 미친 뮤지션들은 굉장히 많은데 그 중에서도 특히 Queensryche, Stone Temple Pilots, Alice N Chains, Sevendust, Pantera and Skid Row가 있습니다.
Q. 당신의 경력에 있어서 가장 좋았던 순간과 가장 안 좋았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가장 좋았던 순간은 지금 바로 이순간이에요.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이 하루하루 늘고 있어요. 현재 저는 전설적인 밴드 ‘Stone Temple Pilots’의 리드보컬 자리 오디션을 보고 있습니다. 이 일 때문에 제게 큰 에너지가 흘러요. 제가 여태 했었던 것보다 더욱 더 최선을 다해 노력을 가하는 중이에요. 가장 안 좋았던 순간은 안티팬들과 악플에 신경을 썼을 때 입니다. 2011년쯤에서야 알게 됐어요. 그들의 말에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Q. 음악에 대한 영감은 어디에서 얻나요? 영감을 위한 특별한 장소가 있나요?
있고말고요! 저는 제 자신 안에서 영감을 얻어요. 매분 매시간을 음악을 통해 살려고 해요. 가끔 다른 뮤지션들로부터 영감을 얻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제 생각에서 나와요. 영감을 얻기 위해 어둠 속에서 명상을 해요. 그러면 영감이 물밀듯이 쏟아져요. 굉장히 멋진 일이죠.
Q. 새 앨범을 녹음했다고 들었어요, 앨범 소개 부탁드릴게요.
네 ‘Divide & Conquer’라는 앨범이에요. 이 앨범을 통해 제 우울함과 종교의 싸움을 풀어냈어요. 저에게 있어서 종교는 제 삶의 모든 면에 영향을 끼친 독이 되어 버렸거든요. 저는 진실을 탐구하던 도중 악마와 싸워야 했어요. 추했지만 꼭 필요한 일이었죠. 더불어 제 삶에 있어서 독이 되는 사람들도 지워버렸어요. 이러한 사람들을 저는 정말 말 그대로 비통해하며 놓아주었죠.
Q. 당신의 노래들 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 또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노래가 있나요?
제가 개인적으로 특별히 좋아하는 노래는 “Worthless me”라는 노래예요. 제가 녹음한 곡들 중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곡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들었고,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은 곡이기도 하죠. 계속해서 귀에 맴도는 멋진 그루브를 가지고 있어요.
Q. 미래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룹 ‘Stone Temple Pilots’의 리드보컬이 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Q. 당신의 인터뷰를 읽을 당신의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현지 음악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한번씩 라디오는 꺼버리세요. 산업으로부터 음악을 다시 가져와요. 음악을 소비하는 사람들의 손에 음악에 대한 선택권을 다시 쥐어주세요. 라이브 밴드 공연을 보러 가기도 하고, 그들의CD를 돈 주고도 사세요. 뮤지션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진짜 음악들이 유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