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임세미, ‘이런 감동은 처음이지연!’

배우 임세미가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세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가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미소짓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그의 작중 이름인 ‘유지연’을 응용한 문구와 그의 사진을 활용한 베너에서 팬들의 남다른 애정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이어 임세미는 팬들이 보내준 팬시까지 찍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이런 감동은 처음이지연! 쌀쌀한 밤에 따듯하게 마셨습니다아! 고맙습니다. 덕분에 힘이 나요! 마지막까지 파이팅!’라는 글을 덧붙여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임세미는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킹스백’의 오너이자 국정원 요인인 유지연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숏컷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숏컷 유발자’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