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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회화 출신의 돌 작가 김종호, ‘봄볕에 꽃이 피다.’ 개인전 열려
기사입력 2022-08-18 오후 3:31:00 | 최종수정 2022-08-18 오후 3:40:26        

아시아스타뉴스정보통신 시대에서 쫓기며 사는 현대인들은 늘 그리워하지만 만질 수 없는 것이 고향이다. 꿈 같은 상상력으로 그 정신적 고향을 호출해내는 김종호 작가의 16회 개인전이 2022.8.26.()~ 9.8()까지 스타필드 하남 작은 미술관(센트럴 아트리움B1웰컴홈)에서 열린다.


회화화가인 그의 그림은 간결한 선으로 일몰전의 밥 짓는 고향집과 어머니를 떠오르게 해 탄성을 자아낼만큼 독창적인 화풍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마침내 그 작풍을 돌에 옮겨 넣기 시작했다.


김종호 작품은 대리석의 무늬를 흐르는 물처럼 해석하고 그 무늬의 흐름에 따라 잉어를 배치하여 돌 표면에 각인함으로서 회화의 장점과 조각의 기법을 접목하였다.





작가는 수 년의 대규모 공사 끝에 완공된 인곡 저수지에 수 천 마리의 잉어가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면서 본인의 가족과 마을 전체에 경사스러운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났던 기억을 대리석의 자유분방한 무늬 속에 유유히 거니는 잉어를 통하여 표출하였다.

 

잉어는 옛부터 우리들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들어 있으며 무병장수와 부귀영화 그리고 입신양명을 논할 때는 어김 없이 등장하는 영물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시공을 초월하여 잉어가 끊임 없이 등장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을 충족시켜 주는 매개체 역할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김종호 돌그림 전시에는 10점의 무늬석과 오석을 이용한 작품들이 발표되어 다음 전시에서의 변화를 가늠하게 한다. 평면회화의 한계성을 창의적 사고로 극복하고 기억 속에 담겨진 잉어와의 교감을 각인한 돌그림에서 회화의 새로운 현대적 변용을 발견할수 있다.

 

이러한 창의적 접근이 발전하여 팝아트 중심의 미술 시장과 서구적 사고 방식의 일방적 주도권에 대한 심대한 우려와 무분별한 획일성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작가의 바람이 돌 속에 스며들어 있다.




조재형 기자 agi35@hanmail.net

기사제공 : ASIASTA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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