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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지기 찐친 ‘경자와 춘매’의 달콤한 동행
기사입력 2022-09-30 오후 5:42:00 | 최종수정 2022-09-30 오후 6:22:02        
▶ 보라섬에서 40년지기 찐친 이춘매, 권경자

아시아스타뉴스지난 18일 한국체육대학 행사장에서 열정적으로 비누를 팔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이 행사의 주역인 방송대 서울총동문회장인 이춘매 회장과 사회봉사위원장인 농업법인다선의 권경자 대표였다. 봉사단단원들과 함께 연말 행사때까지 계속 기금을 모아 가치로운 기부를 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낮은 자세로 뛰어다닌 것이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라는 명언처럼 친구는 거울과 같고 기차 레일과 같다전남 해남 출신인 이 회장과 경북 영양 출신인 권 대표는 서울로 올라와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다. 졸업 후 권 대표는 약제 업무를 돕는 일을 했고 이 회장은 인포메이션 안내방송을 맡아 서울대학병원에서 잠깐 함께 일했다. 더 큰 세상을 동경해오던 중 이 회장은 패션 계통으로 진출해 성공하고, 권 대표는 어머니를 따라 외식계통으로 시작해 마침내 생면 분야의 최고 우수기업가로 성공했다.

 

앞만 보고 달려온 모든 시간이 정말 제정신이 아니었죠.” 이춘매 동문회장 말처럼 일만 했던 두 사람은 마침내 사업가로 성공해 방송대에서 공부하게 되면서 다시 만났다.

 

항상 옆 사람을 챙기는 권경자 대표는 경영학과 스터디 그룹을 리드했고 활동력이 강한 이춘매 회장은 학생회로 진출해 문화교양학과 전국회장을 거쳐 졸업 후에는 서울총동문회장까지 맡게 되었다.

 

졸업 후 모처럼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된 둘은 시간을 내어 전남 신안군에 있는 보라섬을 여행했다. 바람과 햇볕과 여유로움, 어쩌면 이 행복 위에 또 무엇인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 캘리포니아주립대학 비즈니스 AMP 과정에서 찐친 4라운드 동행을 계속했다. 최고경영자로서 글로벌한 경영구조들을 공부하면서 사회공헌활동 역시 계속 함께 했다.


▶ 건국대학교 석사졸업 기념사진

친구는 거울과 같아서 경쟁과 보완재로서 동행하며 서로를 발전시켜 나간다. 둘은 학문에 대한 갈증을 느끼면서 바쁜 와중에도 자식농사 또한 풍년으로 가꾸었다. 아들이 미국 최고 명문대 MIT 석박사를 총장장학금(학비 전액과 매월 고정 연구비 지원)으로 다닌 이춘매 회장과 아들이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에 다니는 권경자 대표는 아들과 소통이 잘되는 엄마가 되기 위해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 입학해 5라운드 동행을 시작했다. 자식들에게 필받은 둘은 상위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공부했다.

 

이 회장과 권 대표는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재학 중 상위성적을 유지하며 매 학기 20%의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이 회장은 졸업식 때 대학원장상을 수상했으며, 권 대표는 대학원장 공로상을 받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두 명은 살이 8kg씩 빠져서 건강에 적신호가 올만큼 위태로운 선을 넘나들었다. 그래서 이들의 졸업식은 가슴 뭉클해졌다. “잘난 춘매 친구 덕분에 제 인생이 바뀌었어요권경자 대표의 진심 어린 말에서 인생을 함께 가는 친구의 방향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물씬 느껴졌다.


▶ 불우이웃돕기 비누를 판매하고 있는 이춘매, 권경자

그들의 모습은 지난 918일 한국체육대학교 운동장에서 발견되었다. 방송대 서울 총문회와 서울총학생회 선후배 1700여 명이 체육대회를 열었는데 총 주관자가 이춘매 총동문회장이었기 때문이다. 사회봉사 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경자 대표와 이춘매 회장은 틈틈이 운동장의 학과별 동문회 텐트를 돌면서 비누를 팔았다. 권대표가 생산하는 친환경 비누를 팔아서 그 수익금과 모금 활동을 더 해 연말에 장애인 복지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제 이들은 동행 6라운드에 도전한다. 이춘매 회장은 왕십리 민자역사의 웨딩홀과 30여 개의 푸드 코트 매장 사업을 지속하면서 서울총동문회장 임무를 수행 후 최종 행복한 일을 찾아볼 예정이다.


친구인 권경자 대표는 사회공헌 가수에 도전한다. 스타CEO과정에 등록해서 음반취입 후 스스로와 어려운 사람들이 함께 즐거워할 인생 6막을 개척한다. 회사 공장 옆에 작은 건물을 지어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미니 공연장을 만들어 악기도 이미 세팅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친구란 두 신체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다. 라고 말했다. 40년 지기인 이 두 보물의 활동을 지켜보면서 인생을 상상하는 일은 참 유쾌한 일이다최승철 기자 op7choi@gmail.com

기사제공 : ASIASTA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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