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밴드 비틀스의 음악을 드디어 한국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유니버설뮤직 측에 의하면 비틀스의 음악은 지난해 12월 24일 애플뮤직(Apple Music)·스포티파이(Spotify) 등 유명 음원 매체를 대상으로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서비스를 했다. 오는 29일부터는 국내에서도 이 서비스를 시작해 국내 비틀스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 스트리밍·다운로드가 가능한 앨범은 데뷔 앨범인 '플리즈 플리즈 미(Please Please me)', '렛 잇 비(Let it Be)'를 비롯한 13개의 정규 앨범과, '1', '페스트 마스터스(Past Masters(Volumes 1&2))', '옐로우 서브마린(Yellow Submarine)' 등 총 17개의 앨범이다.

조재형 기자

사진 출처= 비틀스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