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스타뉴스] 지난 26일 엘림아트센터 엘림홀(인천서구) 6.7층에서 코리안컵 벨리댄스 경연대회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300여팀이 참여해 세미프로, 아마추어, 라이브 부문으로 치열하게 경연한 결과 지도자 부문 학술공로상은 김수산나, 공로상엔 김미선, 지도자상엔 김지니, 이규현, 김도형, 최고지도자상은 김진희가 수상했다.
아마추어 라이브 전체대상은 김현지 선수, 프로 라이브 전체대상 조여원 선수, 아마추어 개인부 전체대상 이시찬 선수, 아마추어 단체부 전체대상 이경영 선수 외 7명, 세미프로 개인부 전체대상 조수림 선수, 세미프로 단체부 전체대상 홍지호 선수 외 6명, 프로 개인부 전체대상 정재은 선수, 프로 단체부 전체대상 김지윤 선수 외 5명이 차지했다.
사단법인 세계벨리댄스총연맹에서 주최한 이번 제13회 코리안컵벨리댄스 경연대회에서 김남숙 회장, 이광연 총재, 윤재환 명예총재 등이 참석해 부문별 수상자와 지도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김남숙회장은 축사에서 “한국의 우수한 벨리댄서 발굴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에 이어서는 코리아 탑 스타 벨리댄서들의 환상적인 갈라쇼가 열렸다. 탑스타들이 참여한만큼 각각의 공연은 브로드웨이 무대에 바로 올려도 될만큼 매우 뛰어나 관객의 탄생이 이어졌다. 아침 9시30분부터 시작된 경연과 갈라쇼는 12시간이 지나서야 막을 내렸다. 조재형 편집위원장 agi3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