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스타뉴스 조미술 기자]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남북공동 등록 추진위원회 최재춘위원장(대한태권도협회 전임사무총장)은 첫 번째 사업으로 태권도 역사 사진전을 주관한다.
2021년 6월 14일~19일까지 국기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태권도 역사 사진 전시회는 우리가 궁금해하는 태권도의 태동과 올림픽 공식종목으로 선택되기까지의 세계화과정과 태권도 개척 사범들의 눈물겨운 활동사진을 보여준다.
우리 민족의 국기라고 할 수 있는 태권도가 남북이 분단되면서 두 갈래로 갈라져 있다. 올림픽 종목진출로 국제적 반열에 올린 남쪽 주도의 세계태권도연맹(WT)과 민족의 고유 정통무도로 자리매김한 북쪽 주도의 국제태권도연맹(ITF)은 태권도가 민족의 국기임을 공감하고 있다.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공동 등록하는 것이 통일의 중요한 과정이라고 봅니다.” 최재춘 추진위원장 말대로 태권도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전시에 필요한 사진 자료는 ITF 공보위원과 책임연구원 정순천 사범이 38년간 수집하고 연구한 태권도 역사 사진자료를 비롯해 북한의 태권도 성지관에 소장된 1950년대 초 태권도 초창기 사진 등 1400여 점이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국민배우 정혜선, 문대성(전IOC위원), 김병찬(전 KBS아나운서), 왕호(영화배우협회 고문), 박천재(미국), 최영석(태국), 이동준(배우), 나태주(태권도인, 가수), 배수지(가수·배우), 김수현(배우), 풍이진이(한반도 평화공감마스코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
본 행사는 국기원, WT, KTA, 민화협, 개성관광재개국민운동본부 후원하고 필립스그룹, 무카스가 협찬한다. 조미술 기자 misurima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