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밴드 ‘따뜻한 말 한마디’입니다!
저희는 오랜 세월 음악활동을 해온 세 명의 뮤지션, 전민확, 윤영권, 김대원으로 구성된 뿌띠팝 프로젝트 밴드(Petit Pop Project Band)입니다.
천재 작곡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만큼 센스와 재능이 넘치는 기타 ‘전민확’이 아름다운 멜로디를 만들어내고. 위트있는 가사와 퍼포먼스로 보컬 ‘윤영권’은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파 드러머 ‘김대원’까지 가세하여 현재 매니아들에게 엄청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embers
기타, 보컬, 코러스: 전민확
보컬, 기타: 윤영권
드럼,퍼커션: 김대원
Q. 각자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전민확: 집 나간 동생을 찾으러 홍대클럽(드럭)에 갔다가 라이브를 본 후 설명할 수 없는 전율을 느끼고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윤영권: 기억에 남는 큰 계기가 있던 것보다는, 비주류 문화(인디밴드, 스트릿컬쳐)를 자연스럽게 알게되었고, 그 속에서 대중문화에서 찾을 수 없는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 중에 펑크록(Funk Rock)에 강한 매력을 느껴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김대원 : 그저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그 과정에서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가 있다면?
전민확: Carpenters, weezer, A-ha, 조용필
윤영권: Rancid, Marilyn manson, Blink182 , 김광석
김대원: RATM, RHCM, Incubus, Blink182
Q. 멤버 분들이 모여서 그룹 활동을 시작한 건 언제부터인가요?
각자의 영역에서 음악 생활을 해오다가, 2015년 여름부터 다 같이 모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밴드가 가지고 있는 목표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가 있나요?
「따듯한 말 한마디」 라는 밴드 이름처럼 청중에게 따뜻함을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저희의 음악을 통해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힐링하며, 기쁨과 행복을 주는 뮤지션이 되고 싶습니다.
Q. 밴드가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과 멤버 개인이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은 무엇인가요?
저희 밴드는 음악장르를 스스로 뿌띠팝(Petit Pop)이라고 정했습니다! 색깔로 표현하면 「핑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웃음) 각 멤버들의 강한 개성을 추구하기보다는, 듣는 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음악을 하고 싶습니다. 청중들이 편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Q. 이번에 새 앨범의 녹음을 진행하셨다고 들었는데 새 앨범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2016년 11월 11일, 「오빠방 올래?」 라는 곡을 타이틀로 디지털 싱글앨범(Single Album)이 출시됩니다. 아름다운 멜로디에 손발이 오그라드는(?) 가사가 특징이구요.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 또한 정말 재밌습니다! 기대해주세요!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곡은 무엇인가요?
매달 한 곡씩 싱글로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 현재까지는 「오빠 방 올래?」 한 곡만 수록되었습니다. 그런고로, 이번 「오빠방 올래?」에 가장 애착이 가지만 앞으로 발매될 모든 곡이 다 애착이 갈 예정입니다.(웃음)
Q. 곡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특별히 영감을 받는 무언가나 장소 등이 있나요?
전민확군이 즉흥적으로 만든 멜로디를 녹음하여 윤영권군이 가사를 붙이는 방식으로 곡 작업이 진행됩니다. 주로 멤버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구요, 모여서 함께 편의점에서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영감을 받습니다.
Q. 밴드만의 행운의 상징이나 징크스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멤버 모두가 크리스천이구요. 하나님께서 우리 밴드의 길을 인도해 주신다고 믿습니다.
Q. 지금까지 음악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공연이 있다면?
올 여름 스케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무더위 속에서 라이브와 방송 등 많은 스케쥴을 소화하게 되었는데요.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너무나 즐거웠던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Q. 음악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힘들었을 때는 언제인가요?
오랫동안 해왔던 팀을 못하게 됐을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앨범 준비하며 공연하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좋은 때 인 것 같네요.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11월, 12월 싱글앨범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각종 페스티벌과 방송에서 뵙고 싶습니다.
Q. 이 인터뷰를 보고 계실 팬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소녀 팬 여러분들! 그리고 해외 팬 여러분들! 앞으로도 모두에게 힘이 되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쭉 찾아 뵙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Q. 「따뜻한 말 한마디」에게 음악이란 무엇인가요?
「따뜻한 말 한마디」에게 음악이란 힐링, 사랑, 안식 ,평안, 그리고 기쁨 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앞으로 있을 ‘따뜻한 말 한마디’의 많은 공연들을 통해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저희 밴드의 아름다운 음악과 멤버들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즐겁게 해드릴게요. 사랑합니다!
Q.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누구인가요?
러블리즈(Lovelyz)와 트와이스(Twice)를 좋아합니다!
Q. 플레이리스트엔 어떤 곡이 있나요? 추천해주고 싶은 노래가 있나요?
러블리즈의 'Ah-Choo', 트와이스 'Cheer up'
Q. 아티스트로서 로망이나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대형무대에서 클래식 연주자들과 함께 공연하는 것과 걸 그룹과 콜라보 무대가 꿈입니다!
Q. 앞으로 같이 음악 활동을 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다면?
러블리즈(Lovelyz), 트와이스(Twice)분들과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웃음)
